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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과학기술 협력 속도 낸다

2018년 11월 09일 08:14
이미지 확대하기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은 하노이 시 인근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들어선다. 사진은 VKIST 조감도.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은 하노이 시 인근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들어선다. 사진은 VKIST 조감도.

한국과 인도 사이의 연구혁신협력센터 건립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주 인도과학기술청과 만나 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인도 연구혁신협력센터는 지난 7월 정상회담 기간 중 장관급 과기공동위 개최를 통해 양국 부처가 설립에 합의한 사항이다. 인도 과기청과 비영리 법인 형태로 2019년 뉴델리에 공동 설립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예산 분담 등 세부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정관을 마련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인도 연구혁신협력센터 건립은 과기정통부 외에 외교부 농립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등 11개 부처가 참여하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그 외에 2020년 말 목표로 한-베트남 과기연구원(VKIST)를 7월부터 설립하고 있고, 아세안(ASEAN) 과기협력센터, 적정과학기술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해 왔다.


아세안 과기협력센터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아세안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요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하는 게 목표다. 2019년으로 예정된 한-아세안 과기공동위원회 개최와 연계해 설립할 예정이며, 국가간 협의를 통해 설립 대상국을 선정할 계획이다.

 

적정과학기술센터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거나 도시오염, 전력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에게 친환경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4년간 총 20억 원을 들여 베트남 빗물활용 식수공급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캄보디아의 오염 지하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도네시아와는 도시 폐기물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기후변화에 의해 홍수와 태풍 피해가 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과 관련한 대응 기술을 협력 연구를 통해 하기 위해 수요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도 있다. 갑작스러운 홍수를 예보, 경보하는 기술, 재난 위험 경감 기술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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