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립과천과학과 1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外

2018.10.31 18:40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 국립과천과학관은 11월 1일부터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과학의 실패' 개최한다. 지구 중심의 우주관인 천동설과 애매모호한 이론만 난무했던 연금술이 과학에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전시회다. 이번 특별전에는 천동설을 집대성한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모형과 과거 연금술자들의 실험 장치였던 케로타키스 등 옛 우주관과 화학적 설비를 볼 수 있는 30여 종의 전시품을 전시한다. 1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공개 관측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전북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대단위다목적 전자선실증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자동차 부품소재와 항공우주에 활용할 초경량·고강도 복합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자들이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부는 첨단 신소재의 연구부터 실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190억 원을 투입했다. 대학과 연구소는 물론 산업체에도 개방될 예정이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강릉 골든튤립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제2차 아시아 포럼: 유전자가위기술'을 개최한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자의 특정한 염기서열만을 골라 잘라내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3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로 불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목표한 DNA에 찾아가서 달라붙는 ‘가이드 RNA’ 분자인 크리스퍼 단백질과, DNA를 자르는 가위 효소인 캐스9이 짝을 이룬 복합체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전 세계 14개국 21명의 정부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전자가위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규제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이진규 제1차관과 대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의 질적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대학 간 연구 협력 현장의 의견을 듣는 4만 기업 연구소 혁신성장, 통(通)&톡(talk) 현장간담회 시리즈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중이다.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선도 기업 기초·원천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선도 기업 CTO와 대학의 산학협력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연구에 투자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하고, 대기업과 대학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31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지하심층처분을 위한 ‘URL(지하연구시설) 추진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하는 임시정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영구처분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 및 출연(연) 연구인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URL의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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