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주과기진흥원장에 안기석 前광주시 국장

2018.10.23 19:28
 

재단법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의 제5대 원장에 안기석(63·사진) 전 광주시 국장이 선임됐다.
 
2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안기석 원장 후보자의 선임 결정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12일 광주과기진흥원은 이사회를 열고 원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 중 안 후보를 5대 원장 후보로 선정했다.

 

광주과기진흥원은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 과학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안 신임 원장은 오는 29일 취임할 예정이다. 기본 임기는 3년이다. 다만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원장은 광주시 노인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대변인, 체육U대회지원국장 등 시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원장은 “광주과기진흥원이 지역 연구개발(R&D)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테크노파크 등 24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기능을 확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진흥원의 경영 합리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안 원장이 같은 고향(전남 함평) 출신인 이용섭 광주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캠프에서 언론홍보 역할을 맡았다는 점을 들어 ‘캠프 인사’ ‘낙하산 인사’ 등의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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