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생 대표단,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종합 2위

2018.09.11 17:40
왼쪽부터 부단장 이인복 교수 (한국항공대), 코치 구재현(KAIST), 강태규 (서울과학고), 노영훈 (서울과학고), 윤교준 (경기과학고), 김세빈 (경기과학고), 코치 이창수 (고려대), 단장 김성렬 교수 (건국대) -사진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번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표단. 왼쪽부터 부단장 이인복 교수(한국항공대), 코치 구재현(KAIST), 대표학생 강태규(서울과학고), 노영훈(서울과학고), 윤교준(경기과학고), 김세빈(경기과학고), 코치 이창수(고려대), 단장 김성렬 교수(건국대). -사진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이 이달 1~8일 일본 쓰쿠바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해 금메달 4개를 받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대회로, 올해는 87개국에서 335명이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은 강태규(서울과학고), 김세빈(경기과학고), 노영훈(서울과학고), 윤교준(경기과학고) 네 명의 학생이 출전해 역대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1992년 개최된 제4회 대회부터 매년 출전했고, 1~24위까지 상위권 성적을 내왔다.


이 대회는 이전 대회에 출전했던 선배 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팀의 노영훈 학생은 “둘째 날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할 때 코치진의 준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후배간의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제정보올림피아드와 같은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경쟁하고, 교류하면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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