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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필즈상 이야기] 최연소 기록을 세운 천재 중의 천재는?

2018년 07월 12일 15:20

※편집자주.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들은 모두 세계가 주목한 젊은 천재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거쳐온 과정은 각자 다양하다. 필즈상 수상자들에게는 어떤 뒷이야기가 있을까? 개성이 넘치다 못해 특이하기까지 한 별별 필즈상 수상자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미지 확대하기최연소 기록을 세운 필즈상 수상자는? - GIB 제공
최연소 기록을 세운 필즈상 수상자는? - GIB 제공

 

필즈상 수상자 중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모든 수상자들의 지능지수가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가장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을 꼽으라면 호주 수학자 테렌스 타오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06년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상을 수상한 테렌스 타오는 지능지수가 무려 225~2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확대하기테렌스 타오 찰스 페퍼만 장-피에르 세르 - wikimedia 제공
테렌스 타오 찰스 페퍼만 장-피에르 세르 - wikimedia 제공

테렌스 타오 찰스 페퍼만 장-피에르 세르 - 테렌스 타오는 세계수학올림피아드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입상 기록도 가지고 있다. 1975년생인 타오는 11살 때 처음으로 세계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서 최연소로 동메달을 받았다. 그때부터 3회 연속으로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타오는 12살 때는 은메달을, 13살 때는 금메달을 최연소로 수상했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테렌스 타오도 갖지 못한 최연소 기록을 가진 필즈상 수상자가 두 명 있다. 첫 번째는 최연소 필즈상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수학자 장-피에르 세르다. 1954년에 필즈상을 수상한 세르는 당시 나이가 27살에 불과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지 3년 만에 필즈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 다른 최연소 기록 보유자는 1978년에 29살의 나이로 필즈상을 받은 미국 수학자 찰스 페퍼만이다. 페퍼만은 12살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15살에 자신의 첫 논문을 독일어로 출판했다. 그리고 20살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은 뒤, 22살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대학교 정교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별별 필즈상 연재보기

①최연소 기록을 세운 천재 중의 천재는? 

②낙제와 낙방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주인공은?

③필즈상? 저는 안 받을래요? 

④필즈상 받고 싶은데 갈 수가 없어요!

 

*출처: 수학동아 2014년 8월호


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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