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사기 혐의 압수수색

2018.05.11 18:03
GIB 제공
GIB 제공
 

검찰이 국내 최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코인을 보유한 것처럼 가장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정대정)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에서 타인의 전자기록을 변경하는 사전자 기록 위작 및 사기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합동 점검 결과를 통해 수상한 자금 이동이 포착된 업체를 중심으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업비트가 실제로 갖고 있지 않은 암호화폐를 소유한 것처럼 전산시스템에 입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이 업무상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김 대표 등은 수 백억원대의 고객 돈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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