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대상 KIOST 수중로봇챌린지 31일 성료

2018.04.02 13:00

수중로봇을 체험하며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KIOST 수중로봇챌린지’ 대회가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만3산단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본원 부산 이전을 기념하고 수중로봇사업단이 추진 중인 수중로봇 기술 개발 사업과 관련해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수중로봇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해양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중로봇 교육과 연습을 통해 챌린지 미션에 도전했다. 초보자라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하도록 미션이 구성돼, 2인 1조의 전국 중·고등학생 20팀이 대형 수조에서 수중로봇을 조종하는 해저탐사미션을 수행했다.

 

또 수중로봇의 개념과 활용 분야에 대한 수중로봇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수중로봇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대회장에는 개발 중인 수중건설로봇 3종과 KIOST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해저환경 조사용 수중로봇(KIO-가온) 등이 전시돼 다양한 수중로봇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수중로봇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 포항시장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이 수여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도시 포항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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