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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 “카카오택시 유료호출 막지말라”

2018년 03월 22일 15:25

카카오택시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유료호출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택시 노동조합 등이 반대의 뜻을 밝힌 가운데, 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카카오택시 수호천사로 나섰다.

 

이미지 확대하기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 제공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 제공

인기협은 22일 성명을 내고 “ 만일 택시 유료호출에 대한 우려로 카카오T 택시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지도 못하고 사장된다면, 애초에 사업자가 기획한 모델의 변형을 강요한다면 이는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기협은 특히 “만일 이용자로부터, 택시 종사자로부터 유료호출이 외면 받는다면 정부규제보다 무서운 이용자의 선택으로 사라질 것”이라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혁신적인 서비스의 선례를 감안해 새로운 시도가 엄격한 시장의 평가를 통해 선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기협은 “우버, 디디추싱, 그랩 등 해외 기업들은 자국의 창업과 혁신에 대한 정책적 지원 속에 무섭게 성장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국내 기업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때마다 디지털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전인 과거 규제 프레임으로 혁신적인 도전이 좌절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기협은 헤이딜러, 콜버스, 풀러스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인기협은 “이번마저 새로운 도전이 좌절된다면 앞으로 성공적인 혁신 서비스의 국내 출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인터넷 기업이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는 4차 산업과 O2O에 대한 육성의지를 보여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기협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 페이스북, 넥슨, 로엔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등 국내 인터넷 관련 업체 대다수가 가입돼 있는 대표적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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