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앞 바다산에 출연연 이름 붙는다

2018.03.21 10:00

 

괌 동쪽 앞바다 해산에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이름이 붙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16년 취항한 이사부호 탐사팀이 발견한 수중화산의 이름을 ‘키오스트 해산(KIOST Sea Mount·위 사진의 빨간 네모)’으로 정했다고 1월 16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이 해산은 박요섭 책임기술원 등 연구진이 지난해 2월 이사부호에 탑승해 탐사하던 중 발견됐다. 수심 6000m 심해에 있으며 가로 약 35km, 세로 약 33km, 높이 약 4000m에 이르는 거대한 원추형 지형이다(위 사진).

 

연구진은 향후 키오스트 해산을 ‘구글 어스’ 등 인터넷 지도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국제수로기구(IHO)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에 제출해 세계 공식지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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