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과학 지식을 접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

2042년 우리 아이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2017년 12월 25일 18:00

 KISTE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KISTE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요즘 유치원생을 포함해 10대들의 희망 직업 1순위가 뭘까? 바로 ‘크리에이터’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와 같은 플랫폼에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게재하는 사람을 말한다. 구독자가 많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국내에서만 1년에 수 억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크리에이터가 유망 직업으로 떠오른 데는 IT의 발달이 기반이 되었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1인 미디어에 접근할 기회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콘텐츠 소비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된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세상이 펼쳐지고, 어떤 직업이 주목을 받을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5년마다 실시하는 ‘과학기술예측조사’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과학기술예측조사’는 앞으로 사회가 맞이할 변화와 그 이유,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잘 적응하고,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 기술을 발굴한다. 그런 다음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를 고려해 언제쯤 해당 기술들이 생활 속으로 성큼 들어올지 예측해 보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EP은 주요 미래기술들이 변화시킬 일상의 모습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책 제목은 ‘2042년, 우리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다. 2017년 4월에 발표된 ‘제5회 과학기술예측조사(2016~2040년)’ 보고서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여기에 이야기를 더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했다.

 

책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에서는 주인공 어린이들이 혼합현실 기술을 이용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 본다. 2부는 같은 어린이들이 15년 후인 2042년에 어른으로 성장해 갖게 된 직업들을 소개한다. 등장하는 미래 직업은 우주 로봇 전문가, 미래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 이산화탄소 관리 전문가, 특수 신소재 개발자, 뇌공학자 의사 등이다.

 

또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해 알 수 있다. 미래기술은 ▲전기자동차용 자동 무선충전 주차장 ▲웨어러블형 재활보조 로봇 ▲에너지 자급자족용 메가 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재생에너지 및 다중 취수원을 활용한 물 자립형 도시 구축 기술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신품종 개발 기술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인공장기 제조 기술 ▲초고속 연산을 위한 양자 컴퓨팅 기술 등 67가지다.

 

‘2042년, 우리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책자는 KISTEP 홈페이지(www.kistep.re.kr)에서 PDF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인기기사

댓글

댓글쓰기

지금
이기사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