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혹은 애절한 결혼식

2017.12.08 23: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일으킨 이미지다. 어찌보면 평범한 사진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 한다. 주례가 그들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증명한다.


이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신부의 발목에 있다. 그녀는 위치 추적기를 발목에 차고 있다. 물론 범죄에 대한 징벌일 것이다.


사진 속 여성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신부’라 불린다.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지 모르니 무섭다는 것이다. 한편 사진은 순애보의 현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신부의 ‘핸디캡’을 신랑은 껴안고 수용했다. 진정한 사랑이었을 지도 모른다.


전자라면 사진은 공포 영화에 다름 없지만 후자로 해석하면 사진은 감동적인 결혼식 장면이 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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