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행사! 2017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2017년 11월 15일 14:00

지난 10월 21일, 어과동 기자단 친구들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출동했어요. 이곳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7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었지요. 친구들이 어떤 과학기술을 즐겼는지 함께 만나 볼까요?

 

AZA studio 제공
AZA studio 제공

기술1) 가상현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


오전 10시, 기자단 친구들은 전시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주제전시관을 찾았어요. 이미 전시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VR 라이딩’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어요.


기자단 친구들도 가장 먼저 VR 라이딩 기구에 올라타 보았어요. 그리고 기구와 연결된 HMD 헤드셋을 썼지요. 그러자 바이킹을 탈 때와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의자도 함께 움직였답니다. 꼭대기에 오르자 의자가 한껏 앞으로 기울어지며 짜릿함이 느껴졌지요. 이 밖에도 ‘아이 글라이더’, ‘VR 테마파크’ 등 다양한 VR 체험이 마련돼 있었답니다.

 

VR 라이딩을 체험하는 기자단 친구들. - AZA studio 제공
VR 라이딩을 체험하는 기자단 친구들. - AZA studio 제공

또 전시관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예술 작품도 전시돼 있었어요. 이배경 작가의 ‘무중력 공간’이라는 작품을 휴대 전화의 카메라로 비추자, 벽에 그려진 그림 위로 둥둥 떠 다니는 정육면체가 나타났지요. 카메라가 벽에 그려진 그림을 인식해 화면에 정육면체를 띄운 거예요.


민준 친구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체험한 뒤, “진짜보다도 더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답니다.

 

증강현실 기술로 이배경 작가의 ‘무중력 공간’을 보고 있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증강현실 기술로 이배경 작가의 ‘무중력 공간’을 보고 있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기술2) 드론, 사람이 갈 수 없는 곳까지 간다!


“우와! 드론이다!”


VR 체험에 이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었어요. 바로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부스였지요.

 

기자단 친구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은 드론 벤처기업 ‘드로젠’에서 제공하는 블록 키트로 드론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어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레고 블록처럼 생긴 부품을 X자 모양이 되도록 꽂고, 프로펠러와 모터를 연결하면 완성!


조립을 마친 뒤에는 한 명씩 드론을 조종해 보았어요. 왼쪽 조이스틱으로는 위아래를, 오른쪽 조이스틱으로는 전후좌우 방향을 조종할 수 있었죠. 하지만 생각만큼 조종이 간단하진 않았어요. 조이스틱을 조금만 움직여도 프로펠러의 회전 방향이 바뀌며 드론이 균형을 잃었거든요.

 

기자단 친구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드론은 맨 처음 군사용으로 개발됐지만 요즘은 레저와 촬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어요. 또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기도 하지요. 각종 센서 기술과 드론 기술이 만나면서 초연결사회의 핵심 기술로 꼽힌답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법을 배우는 민준 친구. - AZA studio 제공
드론을 조종하는 법을 배우는 민준 친구. - AZA studio 제공

기술3) 3D 프린터로 물건을 뚝딱~!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연구소에서 준비한 전시를 둘러볼 수 있었어요. 주제전시관 안에만 40여 개 부스가 마련됐지요. 그 중 어떤 물건이든 디자인한대로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와 3D 펜이 어린이 기자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저기 보이는 곳에서 플라스틱이 흘러나온 뒤 빠르게 굳어요. 그래야 원하는 모양으로 플라스틱이 쌓이며 모양을 잡을 수 있죠.”

 

한국화학연구원 부스에서 우레탄 머핀을 만드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한국화학연구원 부스에서 우레탄 머핀을 만드는 모습.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은 설명을 들으며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어요. 3D 펜을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3D 프린터나 3D 펜은 글루건과 원리가 비슷해요. 플라스틱이 300℃ 가까이 되는 열을 받아 녹은 뒤, 프린터나 펜촉을 지나며 빠르게 굳는 거예요. 그러면 원하는 모양의 입체적인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지요. 앞으로 3D 프린팅 기술은 우주과학, 의료, 심지어 미래 식량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기자단 친구들이 3D 프린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이 3D 프린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AZA studio 제공

기자단 친구들은 우레탄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머핀을 만들기도 하고,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VR 헤드셋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다양한 체험 코너를 둘러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열려요. 내년 사이언스 페스
티벌에서 더 재미있는 과학기술과 함께 만나요~!

 


도움-대전마케팅공사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관련기사

인기기사

댓글

댓글쓰기

지금
이기사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