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 복판에 해저탐사 로봇 등장한다

2017년 11월 09일 20:00

서울 시내 광화문 광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심해저 탐사로봇, 소방관용 웨어러블 슈트와 같은 첨단 미래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전시장이 생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첨단기술과 미래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5년 이후 매년 가을 시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개발한 심해 탐사용 로봇 ‘크랩스터6000’. - 변지민 기자 제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개발한 심해 탐사용 로봇 ‘크랩스터6000’. - 변지민 기자 제공

올해 행사에는 해양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한 심해저 탐사로봇 ‘크랩스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수직이착륙기 무인항공기 스마트무인기(TR-60) 등 정부주도 성과물이 대거 전시된다. 운전자 없이 교통신호와 보행자 인식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전기차가 광화문 거리를 달리는 모습도 공개된다.

 

챌린지 퍼레이드는 정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첨단 기술,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체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30여 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 전기차, 심해저 탐사로봇, 인공강우 수직이착륙기, 미래소방관복 '파이언맨'을 볼 수 있다. 주간 공식행사 이후에는 자율주행차 시승, 야간 로봇 공연 등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만이 아니라 국내 연구개발 성과를 총망라해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증 기획 프로젝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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