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나를 만날 수 있다면, ‘합성 사진 작품’

2017.10.26 08: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내가 20년 전, 혹은 30년 전의 모습과 얼마나 달라졌는 지 궁금할 때가 있지 않은가?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보고 싶지 않은가?

 

어느날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데일리 지에서 사진편집자로 일하는 코너 니커슨에게 그런 생각이 떠올랐고, 그는 바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다. 포토샵을 사용하여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에 현재의 모습을 합성해넣은 것이다.

 

그 결과는 참으로 흥미롭다. 어른이 된 코너는 ‘아기 코너’를 안고 생일 파티를 하고, ‘어린이 코너’와 똑같은 턱시도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보컬리스트 코너’와 함께 기타를 들고 연주하기도 한다. 두 사람(?)의 모습은 때로는 형제 같고, 때로는 사이좋은 부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사진을 합성하는 일이 보기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20년 전에 찍은 아날로그 사진은 요즘의 디지털 사진과 질감이 달라서 충분히 보정해주지 않으면 보는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사진편집자로서 이력이 붙은 코너는 자세히 봐도 잘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어린 시절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자연스럽게 이어놓았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