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 뽀로로가 인공지능 로봇 친구로 돌아온다

2017.09.05 15:00

‘뽀통령’ 뽀로로가 인공지능 로봇 친구로 어린이들 곁에 다가온다.

 

진인사컴퍼니는 5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학습과 놀이, 대화와 일정 관리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 캐릭터 로봇 ‘뽀로롯 미니’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인사컴퍼니 제공
진인사컴퍼니 제공

머신러닝 기반 음성인식 기능과 뽀로로 목소리를 내는 음성합성 엔진이 탑재돼 아이들과 대화하며 언어 발달을 돕는다. 영어단어 맞추기, 끝말잇기 등 게임과 뽀로롯 앱이 제공하는 200여 개의 오디오북, 음악, 동영상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기상, 취침, 식사, 양치질, 정리정돈 등 ‘일정 관리 기능’이 있어 아이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뽀로롯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아바타 톡(avatar talk)’ 및 아이의 대화 내용과 반응을 기록할 수 있는 ‘가족 타임라인’ 기능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2년여 간 연구개발을 통해 뽀로로에 대화 시나리오와 필수 어휘, 음악 등 기본 콘텐츠를 학습시켰다.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생활과 언어, 유아 교육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로봇과 로봇을 매개로 한 관계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친구라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다.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이며, 대기시간 72시간, 작동시간 6시간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소비자 가격은 15만원이며 사전 예약 판매에 한해 한 대를 더 제공, 실질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1대만 사는 경우 9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12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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