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여동생의 작품

2017.08.30 13:2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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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혹은 권태가 창의성을 낳는 것인지도 모른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위 사진이 그 증거가 될 수 있다.

 

한 미국인이 사진 공유 사이트 임져에 공개한 위 사진은 처음에는 어렵다. 이해가 잘 안 된다. 그런데 설명을 읽고 나면 무릎을 치게 된다. “심심했던 여동생의 작품입니다”

 

여동생이 딸기를 완전히 해체한 것이다. 그 작은 씨앗을 딸기로부터 분리해냈다. 평소 그 존재를 잘 느끼지도 못하는 딸기 씨를 뜯어낼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견딜 수 없이 심심했던 것이 분명하다. 권태가 창조의 어머니일지도 모른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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