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엔 소프트웨어에 집중했어요”

2017년 08월 11일 18:05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커넥트스쿨 SW캠프’를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9개의 대학과 함께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커넥트스물은 여름방학 동안 전국 9개 대학에서 평소 SW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했다. - 커넥트재단 제공
커넥트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전국 9개 대학에서 평소 SW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했다. - 커넥트재단 제공

 

커넥트스쿨은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 강릉원주대, 경희대, 고려대, 공주교육대, 광주교육대, 대구교육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신라대와 함께 각 대학에서 학생들이 직접 SW를 다루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SW캠프를 열었다. SW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도록 돕는 흥미로운 도구임을 알게하려는 목적이다.

 

각 대학에서는 메인 행사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코딩을 배우고, 이를 일상생활 속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또 부대 행사로는 지난 1학기 커넥트스쿨 우수 참가자들과 함께 ‘소방관을 위한 SW 만들기’라는 주제의 미니 해커톤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내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캠프는 2018년부터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SW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캠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와 집중도 또한 매우 높았다.

 

공주교육대에서 진행된 SW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엄마와 함께 컴퓨터 모니를 응시하며 코딩을 배우고 있다. - 커넥트재단 제공
공주교육대에서 진행된 SW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엄마와 함께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며 코딩을 배우고 있다. - 커넥트재단 제공

대구대 SW캠프에 참가한 차소미(포항 항도초 6년) 학생은 “그동안 혼자 프로그래밍을 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싶어 캠프에 참가했다”며, “같은 조에 모인 친구들과 의견을 모아 로봇을 움직여 무인자동차를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넥트재단은 SW캠프와 더불어 ‘찾아가는 커넥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SW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30개 학교 학생들을 만났다. 약 500명의 학생들에게 SW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필요한 학교나 기관은 8월 27일까지 커넥트스쿨 공식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커넥트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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