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로랑의 ‘롤러스케이트 하이힐’ 화제

2017.08.25 13:3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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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A 투데이 등 해외 언론들의 보도. 최근 이브생로랑이 ‘하이힐 롤러스케이트’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아니 하이힐을 신으면 걷기도 힘든데, 거기에 바퀴를 단다고?” 바로 그게 문제다.

 

이브생로랑이 이번에 내놓은 제품 ‘안냐100 패치펌프롤러’는 가격이 2,600달러이고, 첫눈에는 보통의 하이힐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스틸레토 특유의 높은 굽 아래에 두 쌍의 바퀴가 달려 있다.

 

심지어 앞쪽에는 진짜 롤러스케이트처럼 브레이크패드까지 달려 있다. 이브생로랑은 예전에도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살린 롤러스케이트를 내놓은 적이 있지만, ‘롤러하이힐’은 처음이다.

 

이 구두를 신은 여성은 하이힐을 신고 걷는 대신 굴러갈 수 있다는 뜻일 게다. 하지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아직 이 ‘롤러하이힐’을 실제로 신어보았다는 경험담은 없지만, 이 제품의 출시소식을 들은 트위터 이용자들은 하나같이 불평과 냉소로 일관하고 있다. 그 중 일부를 보자면, “이브생로랑이 이번에 2,000달러짜리 ‘발목부수는 장치’를 내놓았네!”, “하이힐도 신기 어려운데, 롤러 하이힐이라니!”, “발목만 부러지면 다행이지. 목도 부러질 수 있겠네.” 등이 있다.

 

물론 비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롤러 하이힐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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