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서 종합 1위 달성

2017.07.24 17:00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24일까지 총 9일간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한국 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했다. ​

 

IPhO는 과학영재 발굴과 참가 학생들 간 국제 친선, 과학교육 정보 교환 등을 위해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이 모여 시작했다. 지금까지 50년째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세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대표단은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구성되며, 국가별로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지진과 화산활동을 감지하는 센서에 관한 실험 문제, 암흑 물질과 지진에 관한 물리학, 우주의 팽창 등에 대한 이론 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대회는 총 86개국 395명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팀은 권순현(서울과학고 3), 김종민(서울과학고 3), 신수민(서울과학고 3), 최석원(서울과학고 3), 태상욱(경기과학고 2)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수상학생 5명이 전원 금메달을 수상한 나라는 한국 외에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뿐이다.

 

미래부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기초과학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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