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과 가난을 이겨낸 댄서

2017.09.04 17:0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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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27일자 공식 블로그에 소개한 것이다. 영국 런던 출신의 케이너 플렉스는 올해 22살이다. 아직 젊지만 그는 보통 사람이 평생 겪는 고난을 다 거쳤다.

 

4살 때는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신드롬 진단을 받았다. 15살에는 자폐증 진단이 내려졌고 같은 해 노숙인 신세가 되었다. 심리적 장애와 가난이 어린 케이너 플렉스를 무자비하게 몰아세웠다.

 

16살 때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길거리에서 TV를 보던 그는 스스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주로 파격적이며 신체의 극단적 유연성을 어필하는 춤이었다. 그는 성공을 거둔다. 댄서이나 안무가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유명 의류의 광고에도 등장했다. 그는 길거리 광고판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스스로의 진가를 확인했다고 한다.

 

케이너 플렉스는 타고난 재능과 끝없는 노력을 통해 가난과 외로움 그리고 장애를 동시에 극복해냈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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