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미래주의적 분위기, 요트 경호하는 방탄 보트

2017.07.17 06:0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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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세계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세계의 부자들 사이에서는 호화로운 요트에 수십 명의 비키니 여성을 포함한 손님들을 불러놓고 성대한 파티를 벌이는 것이 유행이었다.

 

하지만 이 부자와 그의 친구들을 노린 떼강도가 들이닥친다면? 단순히 선글래스와 검정양복을 입은 경호원들을 데크 위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예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이 대응할 수 있는 경호 보트를 배치하는 게 어떨까?

 

그리스 회사 니코스 마나피스 설계와 마블 컴퍼니(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아님!)가 합작으로 만든 방탄보트 ‘마블 41’은 처음에는 대형 요트를 경호하는 배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승객용 버전도 있는데, 이 역시 몸통 전체를 방탄재로 둘러쌌을 뿐 아니라 내부공간은 10~18명 정도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되어 있다.

 

보트의 지붕에는 선탠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레저용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없다. 또 요인(?)들을 대형 요트로 실어나그는 데도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의 ‘마블41C’을 내놓았다. 이 개량된 버전의 외형은 예전보다 더욱 미니멀리스틱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거의 마블 영화에 나오는 탈것의 미래주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론 이전 버전인 ‘마블41’ 역시 디자인과 성능이 못한 건 아니다. 보트매니아라면 두 가지 버전 모두를 탐낼 만 하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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