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이 지구를 돌게 만드는 힘, 중력

2017.06.06 15:00

중력은 물리학에서 정의하는 네 가지 기본 힘 중 가장 약한 힘입니다. 지구의 중력을 받아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를, 누구나 쉽게 던져 올릴 수 있죠.

 

그러나 중력은 질량에 따라 엄청나게 커질 수 있습니다. 거대한 달이 매일 지구 주위를 일정하게 도는 것도 실은 중력 때문입니다.

 

이런 중력을 연구하면 태양계 밖 외계행성과 암흑물질의 존재까지도 알아낼 수 있다고 해요. 영상에서는 지상과 온 우주에 보편적으로 작용하는 중력을 ‘감옥’으로 위트있게 표현해 봤습니다.

 

 

 

 

세상의 모든 물체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감옥의 이름은 중력입니다. 질량이 있는 모든 포로들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존재합니다.

 

이때 지구의 질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체는 지구 중심방향으로 끌어 당겨집니다. 중력은 보통 극지에서 조금 더 크고, 적도에서 가장 작죠.

 

그렇다면 중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건을 위로 던져 올리거나 하는 방법으로요.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엔진이 달린 로켓도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중력이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미하지만, 질량이 커지면 아주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의 중력에 의해 공모양으로 짜부러질 정도로요.

 

따라서 아주 무거운, 우주를 이루는 천체들에게 중력은 특히 중요한 힘입니다. 천체의 위치와 궤도를 모두 중력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랙홀은 질량이 너무 커 빛조차 탈출할 수 없고, 주변 시공간을 강하게 휘어버립니다.

 

블랙홀보다 더 큰 질량을 가진 천체가 있다면 중력은 또 어떻게 달라질지, 미스터리죠.

 

과학자들은 이런 중력을 연구해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계행성의 질량을 알아내고, 또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암흑물질의 존재를 추적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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