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60만원 돌파…빗썸 하루거래액도 7500억 육박

2017.05.25 15:00
빗썸의 비트코인 거래 그래프 - 빗썸 제공
빗썸의 비트코인 거래 그래프 - 빗썸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빗썸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내 비트코인 변동률은 131만원이 폭등해 1비트코인당 463만원을 나타냈다. 이더리움 역시 42.54% 증가해 34만5750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달 1일 1비트코인이 127만5000원 선에 거래되던 것이 24일 332만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뛰었으며 불과 이틀만인 이날 450만원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최고가를 넘어섰다.

한편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2009년 개발됐으며 은행과 같은 제3자가 개입하지 않고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끼리 온라인을 통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라 거래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누구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여기는 사람이 늘었다. 여기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유럽의 잇단 정치 이벤트, 북한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속출하면서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거래소의 성장도 폭발적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24시간 거래량이 7400억원을 넘어섰고,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 코인힐스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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