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에서 무지갯빛으로 변신한 작은 마을 ‘인기’

2017.05.18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인도네시아 중앙 자바 주에 있는 작은 마을 캄풍펠랑기가 뉴질랜드의 스터프, 미국의 여성지 사이트 보그닷컴 등 많은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캄풍펠랑기는 230여 채의 집이 있는 가난한 마을인데 최근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유명 관광지로 떠올랐다.

 

이런 변화는 회색빛 마을이 무지갯빛으로 변한 덕분이다. 집과 골목과 담벼락에 밝고 화사한 페인트칠을 했더니, 마을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고, 낯선 관광객들도 유인하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이끈 사람은 지역 중학교 교장인 스라멧 위도도.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역 정부가 2500만원 상당의 페인트를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모든 집을 최소 3가지의 밝은 색으로 칠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칙칙한 슬럼가가 활력이 넘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마을 상점과 식당 등의 매출도 오르고,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