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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아이랑뭐하지?③] 꿈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2017년 05월 05일 16:30

조개를 연료로 하는 ‘옐로우 돌핀’, 사막에 작물을 심는 ‘나뭇잎 붕붕이’, 펭귄을 도와 얼음집을 지어주는 ‘수퍼이글루 1호’.

 

이미지 확대하기사막존에서는 사막에 작물을 심는 자동차, ‘나뭇잎 붕붕이’를 만날 수 있다. - 지앤씨미디어 제공
사막존에서는 사막에 작물을 심는 자동차, ‘나뭇잎 붕붕이’를 만날 수 있다. - 지앤씨미디어 제공

모두 아이들의 상상 속에만 있던 자동차입니다.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 자동차 그림 공모대회를 열어 창의적인 부분, 환경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5개의 작품을 선발했습니다. 이 15대의 상상자동차는 실제 모형 자동차로 제작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상상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만나다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는 큰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고자, 지난 주말, 연휴에 앞서 키즈 모터쇼를 찾았습니다. DDP 건물 자체가 워낙 공간이 넓은데다가, 모터쇼 내부 전시물도 넓직넓직하게 배치돼 처음엔 전시회치고 ‘허전하고 횡한 느낌’이 들었지만, 미세먼지로 가득한 요즘 주말 한적한 실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5세~10세 정도의 유초등저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서울 도심 나들이 코스에 DDP를 살짝 끼워넣어 키즈 모터쇼에 한 번 들러보세요. 자기 또래의 친구들이 만든 상상 자동차를 만져보고, 움직여 보고,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제작 디렉터와 조형 전문 업체, 각 분야별 엔지니어들이 협업하여 구현해 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어른들이 공감, 소통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이미지 확대하기저희집 아들은 ‘바다존’에서만 2시간을 넘게 놀았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였는데, 아이들의 동심은 통하는 것이 있나봅니다. - 염지현 제공
저희집 아들은 ‘바다존’에서만 2시간을 넘게 놀았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보였는데, 아이들의 동심은 통하는 것이 있나봅니다. - 염지현 제공

 

한편, ‘하늘을 나는 자동차’ 코너(전 연령 참여 가능)에서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자동차 중 마음에 드는 자동차(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를 하나 골라 그 자리에서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하면, 내가 디자인한 자동차가 대형 스크린에 3차원으로 변신해 등장하는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8세 이상 초등학생들은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키즈 모터쇼는 이번 달 말일(5월 31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지 확대하기관람안내 - 지앤씨미디어 제공
관람안내 - 지앤씨미디어 제공

 

※ 한 줄 요약 : 입장료도 저렴하고 공간도 넓은데다, 아이가 긴 시간 집중하며 즐거워해 좋았지만 주차비가 후덜덜. 5~10세 자녀가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염지현 기자

gin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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