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여성 특수 부대

2017년 04월 20일 07:3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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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특수 부대 에거트로펜(사냥꾼 부대)이 최근 영국 BBC와 미국 NBC 뉴스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게트로펜은 여성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특수부대이다.


이 부대의 설립년도는 2014년. 노르웨이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여성이 남성과 대화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수적 사회에서 군 작전을 하려면 고도로 훈련된 여성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여성 뿐 아니라 아이들을 상대하고 보호하거나 정보를 수집할 때 여성 군대가 필요했던 것이다.


2014년 300명의 여성들이 지원했는데 10명이 훈련을 통과했다. 2016년의 합격자는 11명이다. BBC에 따르면 합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능력이 필요하다.


22kg배낭과 무기와 부츠의 무게를 감당하며 숲속 15km를 2시간 15분 내에 주파해야 한다. 턱걸이는 6회, 팔굽혀펴기는 40회, 앉았다 일어서기는 2분에 50회, 11분 내에 400m 수영(처음 25미터는 수중 수영)하기 등을 해내야 한다. 또 겨울 작전, 낙하산 타기, 맨주먹 전투, 공격적 운전 등의 훈련도 거친다.


위 사진들은 에게트로펜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들인데, 훈련 과정을 일부 보여준다. 용감한 노르웨이 여군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된 채 공개되어 있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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