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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바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어떻게 달라지나

2017년 03월 27일 12:00
이미지 확대하기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 블리자드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 블리자드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실시간 전략(RTS) 게임의 신기원을 연 스타크래프트가 4K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의 게임 플레이와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 음향 효과를 개선하고 매치메이킹, 래더, 소셜 기능 등이 추가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26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 참석해 "블리자드의 DNA가 그대로 녹아 들어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올 여름 출시된다"며 "앞으로 20년 혹은 그 이상 팬들이 스타크래프트를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주얼, 음향 및 온라인 지원 체제 등을 현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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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미지 - 블리자드 제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원작인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장점인 게임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방위적인 그래픽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최고 4K UHD 해상도로 리마스터된 그래픽과 개선된 음향 효과가 더해진다.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지만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이름은 그대로 들을 수 있다. 마린 등 기존 캐릭터의 영어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캠페인 임무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이 포함되며, 향상된 매치메이킹 기능을 탑재하고 소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위한 블리자드 게임 네트워크와의 완벽한 연계가 이뤄진다.

아울러 캠페인 진척도, 사용자 지정 지도, 리플레이, 단축키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만 기존 스타크래프트 특유의 게임 경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와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시켜 이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온 플레이어들에게 똑같이 느껴지도록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윈도우와 맥 운영체제용으로 올 여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tarcra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의 블리자드가 지난 1998년 출시한 스타크래프트는 채취한 자원을 기반으로 유닛을 생산해 전투를 치르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보급과 맞물려 국내에서 PC방 광풍(狂風)을 일으켰다. 특히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전 세계 판매량의 50%가량인 450만장을 국내에서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2003년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리그가 출범하기도 했지만, 2010년 새로운 버전인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면서 2012년부터 뒤안길로 밀렸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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