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유출 '위드이노' "진심으로 사과…2차 피해 방지에 최선"

2017.03.24 19:00

(서울=포커스뉴스)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위드이노베이션(이하 위드이노)이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위드이노는 종합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여기어때'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위드이노는 24일 "그동안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노력해왔지만 최근 일부 고객의 정보가 해킹에 의해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즉시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당국에 신고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이메일과 연락처, 예약자명 등이다. 위드이노는 개인정보 침해가 확인된 고객들에게 별도로 개별 통지를 하고 있다.

위드이노는 "해킹 인지시점부터 전 임직원이 동원돼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응 TF팀 구성, 침해 예상 경로점검, 보안장비 추가 도입 등 기술, 관리적으로 보안통제 대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어때를 사칭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스팸문자 또는 이메일을 받으면 지체 없이 여기어때 개인정보 전용 상담센터(전화번호 070-5058-1995)로 연락하면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위드이노는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업계 부조리를 근절하고, IT를 통해 산업을 혁신하는 '스테이테크'로 건전한 숙박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발생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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