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원형 비행장 활주로

2017.03.24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네덜란드의 엔엘뉴스 등 해외 언론들에 22일에 보도된 ‘끝이 없는 비행장 활주로’이다.


네덜란드 항공우주센터의 과학자 헨크 헤셀린크는 미래의 공항은 원형 활주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원형 활주로는 자동차 경기장처럼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지름은 3.5km 정도가 되는데 여러 가지 이점을 준다는 것이 과학자의 주장이다.


먼저 환경 친화적이다. 활주로 어디에서나 내려도 되니 하늘에서 선회하면서 연료를 낭비할 필요가 적어진다. 또 여러 방향으로 착륙하니까 소음이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와 주변 거주자들에게 피해를 덜 준다.


원형 활주로는 안전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직선 활주로에 착륙할 때는 옆바람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아주 위험한 상황도 각오해야 한다. 반면 원형 활주로에서는 원의 어느 지점에 내리든 상관이 없으니 풍향을 선택해 착륙할 수 있다.


이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있다. 활주로가 직선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타파한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와 비현실적이라는 회의론이 각축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