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구부러진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

2017.03.21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건축디자인회사가 ‘세상에서 가장 긴 빌딩’을 세우자는 제안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이오가 제안한 빌딩의 이름은 ‘더 빅 벤드(the big bend)’.

 

빌딩은 하늘로 높이 솟았다가 아치형으로 휘면서 다시 땅바닥으로 향하게 된다. 길이가 총 1219미터가 될 것이라고 한다.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이 건물은 원57 등 초고층 호화 빌딩이 자리하는 맨해튼 56번가에 세워져 있다. 말발굽처럼 생겼다. 만일 건설이 실현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빌딩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디자인 회사가 이런 특별한 모양을 택한 이유는 뉴욕시의 고도 제한을 충족시키면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더 확보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이다. 구부러진 이 빌딩의 두 다리 사이에 기존 빌딩이 위치할 수도 있다는 게 회사의 생각이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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