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식물 곤충들 ‘예술 작품’

2017년 03월 17일 16:0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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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으로 된 몸통과 꽃잎으로 된 날개를 가진 곤충들이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일본 아티스트 신노 히로시가 식물과 곤충의 모습을 결합한 이색 곤충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교토대에서 예술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나비, 잠자리, 풍뎅이, 사마귀, 메뚜기 등 실제 곤충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구상해 낸 이 식물 곤충들은 얼굴도 날개도 더듬이도 다리 모양도 어딘가 낯익은 듯하면서 현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모습들을 지니고 있다.


마치 진짜 잎사귀와 꽃잎처럼 보이는 곤충의 몸마디들도 실은 작가가 합성수지를 이용해 만들어낸 것들. 스케치와 3D 작업을 통해 머리 속에 떠오른 상상 속 곤충의 이미지를 시각화 시킨 후 이에 맞게 몸을 구성할 잎사귀와 꽃잎을 만들고 이에 현실 곤충에서는 보기 힘든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색상을 덧칠한 후 이를 놋쇠 프레임 위에 고정시켜 작품을 완성한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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