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시아나 해킹 사고 원인 조사 나서

2017.02.20 11:11

해킹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가 20일 새벽 해킹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들을 현장에 보내 이번 해킹 공격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ISA는 해킹사고가 일어난 경위, 해킹 수단, 홈페이지의 보안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KISA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항이라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조사결과 발표까지는 며칠 걸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은 새벽 4시반쯤 도메인네임시스템(DNS)을 관리하는 외주 웹호스팅 업체가 신원 미상의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아 2시간 정도 접속이 제한됐다. 아시아나 측은 "해킹 당시 홈페이지에 접속했던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재 정상 복구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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