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초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 국내 진출 초읽기

2017.02.04 19:30

맥주 에비스가 담긴 캔의 모습 - 포커스 뉴스 제공
맥주 에비스가 담긴 캔의 모습 - 포커스 뉴스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수입 맥주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으며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에비스(YEBISU)’의 국내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스’는 127년의 긴 전통을 가진 일본 최초의 프리미엄 맥주다. 일본 유명 애니매이션 ‘에반게리온’에서 주인공이 즐겨 마시는 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비스’가 국내 정식 출시 전 테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에비스’가 입점한 곳은 아리아께(신라호텔), 키오쿠(포시즌호텔), 스시선수, 갓포무샤, 갓포아키 등 최고급 호텔과 유명 이자카야다.

‘에비스’의 국내 수입·유통은 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베버리지가 맡았다. 2011년 설립된 엠즈베버리지는 현재 국내 시장에 삿포로맥주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에비스’는 최고급 아로마홉을 사용했으며, 일반 맥주 보다 1.5배 더 숙성시켰다. 이에 풍미가 좋고 깊은 맛과 향이 일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 제조사, 원료, 공법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며 목 넘김과 거품발생, 색 등 모든 면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에비스가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복(福)을 부르는 맥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에비스’는 ‘복을 가져다 주는 신’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에비스’를 마시거나 고급 선물용으로 주고 받기도 한다.

에비스 병맥주에는 수백 병 중 하나 꼴로 라벨에 그려져 있는 에비스신의 바구니에 도미 한마리가 더 들어가 있는 ‘럭키 에비스’가 있다. ‘럭키 에비스’는 복권을 사도 될 만큼 희귀하고 큰 행운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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