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이렇게 달라진다?…유출사진 보니

2017.01.27 22:00

 

갤럭시S8 외관을 담은 사진이 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벤처비트 제공
갤럭시S8 외관을 담은 사진이 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벤처비트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의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미국의 정보통신 전문매체 벤처비트(VentureBeat)는 홈페이지에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중국 웨이보 등에서 갤럭시S8의 컨셉 사진이 등장한 적이 있지만 실물 사진이 자세히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출된 실물 사진은 블랙컬러 전면과 실버컬러 후면으로, 애플의 '아이폰7'처럼 이어폰 잭을 없앨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이어폰 잭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게 특징이다. 지문 인식 등의 기능을 하던 전면 하단의 홈버튼이 없어진 것도 눈에 띈다. 대신 후면 카메라 옆에 지문 인식 기능을 할 것으로 추정되는 센서가 장착됐다.

디스플레이로는 올레드(OLED)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부는 갤럭시S7 엣지, 갤럭시노트7를 연상시키는 듀얼 곡면 엣지 스크린이 탑재됐다. 유출 사진을 기준으로 보면 화면의 세로와 가로 비율이 기존 스마트폰들 처럼 16대 9가 아니라 LG전자의 G6와 비슷한 18대 9의 외형을 지녔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촬영을 통해 사물 뿐 아니라 문자를 인식하고, 검색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이른바 '시각적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갤럭시S8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와 모바일 결제를 위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왔다. 

 

실제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개발 1실장 이인종 부사장은 지난해 "내년 출시되는 갤럭시S8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삼성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사용하는 사람이 말로 지시하는 것을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8 사진을 공개하고 제품사양을 공개했다. 에반 블래스에 따러면 갤럭시S8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AP)를 탑재했으며 5.8인치와 6.2인치의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저장용량은 전작과 같이 64GB 단일 모델이며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256GB까지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5.8인치 모델이 3000mAh, 6.2인치 모델이 3500mAh다. 이밖에 제품 공개행사는 3월29일 뉴욕에서 열리고 출시일은 4월21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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