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3가지

2017.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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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20대들은 자신의 건강을 자신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세 가지 질병이 있다는데요. 그 세 가지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내 여성암 1위 갑상샘 암


갑상샘은 목 아래쪽 나비모양의 신진대사와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갑상샘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인구의 50% 정도는 갑상샘에 혹을 가지고 있고, 이들 중 약 5%가 갑상샘암으로 추정됩니다. 갑상샘 암은 병이 걸린 조직의 모양, 암이 발생한 세포와 분화 정도에 따라 구분합니다. 다행히 여러 가지 갑생샘암 중 가장 치료가 잘 되는 유두상 갑상샘암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샘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데요. 지름이 1cm이하면 서둘러 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름이 2cm가 넘으면 외관상 표시가 나고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이나 음식물을 삼키키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통증, 쉰 목소리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2. 선진국형 질병 유방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고칼로리의 식습관을 가진 나라에서 많이 발생해 선진국형 질병이라고 부릅니다. 주목할 점은 우리나라의 경우 40대 이하 젊은 층의 발병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유방은 구성 세포의 종류가 다양해 유방암의 종류도 다른 암에 비해 많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유관과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인데요. 유관은 유선에서 만들어진 모유가 유두로 이동하는 통로이고 유엽은 모유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여기에서 비정상적인 세포 조직암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집니다. 대체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부드럽던 유방 부위에서 갑자기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면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유방에 함몰과 피부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불임의 원인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서 세포의 이상증식이 일어나 생긴 암이 아닌 양성종양입니다. 35세 이상의 여성 40~5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인데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초경 이후에 생겨 점점 커지다가 40대에 가장 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이 없고 암처럼 전이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하지는 않지만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근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근종이 아기와 함께 자라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이밖에도 근종으로 인해 생리과다, 생리통, 복부의 불편함, 배뇨 장애 등의 부작용을 겪을 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빨라진 여성의 초경은 유방암과 자궁근종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이 질병들은 초경을 시작하면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노출 시간과 무척 관계가 깊기 때문인데요.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2차 성징을 유도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 감소, 골다공증 예방, 뇌세포의 퇴화 방지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유관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는 세포를 더 빠른 속도로 분열시켜 암세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갑상샘암, 유방암, 자궁근종에 대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피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과한 음주를 하지 않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참고: http://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1104N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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