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올 뉴 모닝' 출시…“경차 한계 넘어선다”

2017.01.17 11:10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경차 시장의 왕좌 재탈환을 노리는 기아차 '신형 모닝'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콤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모닝은 △합리적 가격 책정을 통한 경차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개선 카파 1.0 엔진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연비 구현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적의 공간 활용성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한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실주행 연비를 극대화한 ‘카파 1.0 에코 프라임(Eco Prime)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결과 올 뉴 모닝은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5.9% 향상(구연비 기준 15.2→16.1㎞/ℓ)된 것이며, 특히 실주행 연비 증가로 도심주행이 많은 경차 고객의 체감 연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가솔린 1.0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 뉴 모닝은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며 판매 돌풍을 예고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