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를 막으려면 햇볕을 쬐어라

2016.12.28 17:42

 

GIB 제공
GIB 제공

근시를 예방하려면 지금 당장 읽던 과학동아를 들고 햇볕을 쬐러 나가는 것이 좋겠다.


영국 런던 위생및열대의학대 연구팀은 바깥에 나가 햇볕을 쬘수록 근시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성인 4187명을 대상으로 시력을 검사했다. 14세부터 온종일(9시~5시) 무엇을 했는지, 낮 시간 이후(11시~3시)에 야외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위도), 날짜 등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쬐었을 자외선(UVB)의 평균치를 계산했다. UVB는 햇볕을 쬐는 야외활동 시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그 결과 청소년기(14~19세)와 젊은 성인이었을 때(20~29세) UVB에 많이 노출될수록 근시가 나타날 위험이 줄었다.


연구팀은 “햇볕을 쬐면 근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임상에 적용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안과학’ 2016년 12월 1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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