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최우수, 천문연 우수… 5개 연구기관 종합평가 결과 발표

2016.12.27 18:25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맏형 격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016년 한 해 성적표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함께 평가를 받았던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우수’ 평가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 성적은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의 5단계로 나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3~5월 사이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4분기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종합평가’를 27일 공개했다. 미래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KIST와 천문연, 철도연, 국가보안기술연구소(보안연)가 평가를 받았다. 방위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도 함께 평가 대상이 되었다.  

 

KIST는 뇌질환 진단치료기술 개발, 탄소나노튜브 기반 열전소자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천문연과 ADD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천문연은 24시간 연속 천체관측 네트워크 건설 등을 인정받았으며 ADD는 민군 기술협력 등을 우수 성과로 평가받았다.

 

철도연은 차세대 해무열차의 성능과 안전성 개선, 주행시험 수행 등이 눈길을 끌었으나 전체 성적은 보통에 그쳤다. 함께 보통 등급을 받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국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수준 향상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남표 미래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임무 중심형 종합평가는 출연연의 특성을 반영해 고유임무 중심의 기관 운영을 유도하는것이 목적”이라며 “올해 처음 시작된 종합평가를 점차 더 개선해 더 나은 우수 연구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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