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도 이어폰잭 없애나…내년 2월 스페인 MWC서 공개

2016.12.08 13:31
아이폰7 정식 출시, '갤럭시를 뒤로 하고'
(서울=포커스뉴스) 이어폰 잭이 없는 갤럭시S8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삼성전자 전문 웹사이트 샘모바일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차기작 갤럭시S8에는 3.5㎜이어폰 잭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도 지난 9월7일(현지시간) 3.5㎜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아이폰7을 출시했다. 당시 이어폰 단자를 없앤 아이폰7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전원 충전 단자에 젠더를 꽂아 이어폰을 쓸수 있긴 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이 워낙 고가(21만5000원)인 데다가, 사람들의 인식 수준을 맞추지 못한 탓이었다.

삼성전자가 차기작 갤럭시S8에 이어폰 잭을 없앤다면 아이폰7과 비슷하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거나 충전용으로 쓰는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이어폰을 연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8을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폰 잭을 없애는 이유가 얇고 오래된 배터리를 위한 포석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이어폰잭을 없애고 대신 사용될 수 있는 USB 타입-C 타입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우수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밖에 샘모바일은 갤럭시S8은 홈버튼도 없어질 것이며. 디스플레이 내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도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8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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