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서부 해안서 규모 6.5 강진…"최소 25명 사망"

2016.12.07 15:30

[그래픽] 지진 강진 도시 갈라짐 붕괴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규모 6.5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인명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복수매체는 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빌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아체주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진의 진원은 아체주에서 남동쪽으로 약90㎞ 떨어진 해안가로 진원의 깊이는 약 8.2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최소 25명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해 대책 기관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건물들이 붕괴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 근처의 모스크 (이슬람교 예배당)와 음식점 등 건물에 있던 시민들은 약 10~15초간 강한 흔들림을 감지했다. 일부 건물은 지진으로 벽이 갈라지면서 중심이 무너져내리기도 했다. 

 

구조 당국은 "무너진 건물에 갇힌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방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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