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속 세상이 교실이 된다고?

2016.11.02 10:50

교사와 학생이 마인크래프트 게임 세계 안에서 함께 학습을 진행하는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이 정식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 5만 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제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1일 (현지시각) 정신 버전을 선보였다.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스크린샷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스크린샷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일괄 관리할 수 있는 '클래스룸' 앱과 함께 출시됐다. 교사가 마인크래프트 내 세계의 설정을 변경하고 학생들과 채팅하거나 학생들을 다른 세계로 순간이동시킬 수 있다. 지도 뷰로 학생들의 위치와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 내 세계의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도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게임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환경을 구성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어 교육 분야에 활용 잠재력이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를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현직 교사가 설립한 '마인크래프트 에듀'라는 회사를 인수,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개발을 진행했다.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스크린샷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스크린샷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교사는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웹페이지에서 학습 자료와 교육 활용 자료 등을 볼 수 있으며,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교육을 먼저 실시한 멘토 교사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정식 버전 사용료는 1인당 연간 5달러이다. 11개 언어로 50개 국가에 우선 출시된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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