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말벌에 스스로 쏘이는 남자

2016.10.28 22:15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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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튤라 호크(tarantula hawk)’는 거미도 아니고 매도 아니다. 사막 지역에 사는 대단히 큰 벌이다. 어른 남자의 손가락 굵기다. 집게를 닮은 이빨이 있고, 무시무시한 침도 당연히 가지고 있다. 이 벌의 독침은 무척이나 강력한데, 한 독충 전문가는 타란튤라 호크의 침을 ‘독충 탑 10’ 중 2위에 올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타란튤라 호크가 전달하는 고통이 강력하다는 얘기다.


이처럼 강력한 벌에게 자진해서 벌침을 맞은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영상 속의 남자는 타란튤라 호크 한 마리를 잡아서 자신의 팔뚝 위에 올려놓았다. 이 벌은 남자의 팔뚝에 침을 놓았다. 남자는 순식간에 마비 증상을 보였다. 고통으로 몸부림쳤다. 잠시 후 응급조치가 이어졌다.


이 남자는 이런 영상을 왜 찍은 것일까?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 단순히 영상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서? 영상을 본 이들의 말문이 막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이들은 벌의 크기에 놀라고, 벌에게 스스로 쏘인 남자의 행동에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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