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전 부메랑에 희생된 전사

2016.10.16 08:4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800년 전 부메랑에 희생된 유골을 발견했었다고 23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부메랑은 호수 원주민들이 사용한 사냥 도구로 알려져 왔다. 인류학자들의 이번 발표가 사실이라면 부메랑이 사냥 도구뿐 아니라 전쟁 무기로도 사용되었다는 말이 된다.


이 유골은 2년 전 호주 동부 토렐 국립 공원에서 발굴되었다. 인류학자들은 20~30대인 원주민 유골이 1800년대 영국에서 온 군대에 의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연대가 800년전 까지 이르며 두개골의 날카로운 상처는 부메랑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 갈비뼈가 부러져 있고 팔이 골절된 상태인 것으로 보아, 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았던 능력치 높은 전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해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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