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박사과정생 2명 ‘구글 장학생’ 됐다

2016.09.20 19:44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임우상 박사과정생(왼쪽)과 유충국 박사과정생(오른쪽)이 2016 구글 PhD 펠로우로 선정됐다. -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KAIST 전산학부 임우상 박사과정생(왼쪽)과 유충국 박사과정생(오른쪽). 2016 구글 PhD 펠로우로 선정됐다. - KAIST 제공

국내 박사과정 학생 두 명이 ‘구글 PhD 펠로우’로 선정됐다. 구글 PhD 펠로우는 미국의 IT 기업 ‘구글’이 박사급 학생 중 우수한 사람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 세계에서 52명만이 뽑혔다.

 

KAIST는 전산학부 임우상, 유충국 박사과정생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구글 PhD 펠로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우상 씨는 ‘기계학습’ 분야에서, 유충국 박사과정생은 ‘모바일 컴퓨팅’ 분야 연구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글 Phd 펠로우로 뽑힌 학생은 1만 달러(약 112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연구과정에서 구글에서 일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국제적 기업 구글과 협력해 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구글 PhD 펠로우 중 한국인은 올해 뽑힌 두 사람을 포함해 모두 4명뿐이다. 2014년까진 호주, 중국, 유럽, 인도, 미국, 캐나다 학생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갔고, 작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학생들도 선발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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