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섬마을 “이사 오면 땅과 일자리 드려요”

2017.03.07 22:30

 

팝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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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숲도 아름다운 섬마을이다. 사계절이 뚜렷하다. 친절한 사람들이 모여 산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 곳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케이프 브레튼 섬 이야기다.


케이프 브레튼의 작은 마을 와이코코마에 있는 슈퍼마켓인 ‘농부의 딸 카운티 마켓’의 파격적인 제안이 알려지면서 17일 해외 언론들의 화제에 올랐다.


섬으로 이사를 오고, 가게의 점원으로 적합한 사람이 섬으로 이사를 오면, 일자리를 주는 것은 물론 2에이커의 땅도 준다는 것이다. 2450평에 가까운 넓은 땅이다.


케이프 브레튼의 인구는 약 10만 명이고 와이코코마는 800명 정도다. 이 마을은 땅도 넓고 가능성도 많고 일자리도 많은데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지역을 지키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아갈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슈퍼마켓이 나선 것이다.


이 파격적 공고는 지난 여름에 처음 게시되었으며 이미 여성의 이사 및 채용이 결정되었다. 그 중 한 명은 10살 난 딸과 함께 이주할 계획인데, 딸은 이전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한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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