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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나나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2016년 09월 02일 10:30

 

‘바나나 우유’, ‘바나나 막걸리’, ‘바나나맛 과자’ 등 바나나 관련 먹거리가 올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100g당 91㎉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칼로리 대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입니다.

 

바나나는 맛도 좋을 뿐더러 영양이 가득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많이 선택하는데요. 바나나를 활용한 식품의 열풍과 함께 바나나 그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바나나의 ‘행복호르몬’이 기분까지 UP!

 

바나나를 먹으면 행복감이 높아지고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감 향상과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세로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며,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좋은 과일로도 꼽힙니다.

  

● 바나나를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8~9개가 붙어 있는 바나나 한 송이를 구입하면 며칠 후 남아 있는 바나나가 새까맣게 변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녹아내려 짓무르기 때문에 몇개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히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바나나를 구입하는 것이 망설여질텐데요.

 

바나나는 냉장 보관하면 껍질이 까맣게 변하고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바나나 꼭지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두면 보다 오랜 시간 변형 없이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바나나를 사자마자 껍질을 모두 벗겨 위생백에 담은 후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린 바나나를 먹고 싶을 때 상온에서 자연스레 해동하면 신선한 바나나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익은 바나나가 내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잘 익은 바나나에 들어 있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를 물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소화를 돕고 몸속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해줘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또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밤에 야식이 생각난다면 힘들겠지만 라면 대신 바나나를 먹는것은 어떨까요? 그렇지만 한가지 더! 바나나의 열량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이혜현 에디터

chi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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