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못 받고 사무실에서 일만 하는 나도 ‘비타민D’ 부족?

2016.08.25 10:00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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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근육과 균형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구루병 등의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의 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평소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만, 평소 햇빛을 받기 어려운 실내 생활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합성되는 양이 줄었습니다.

 

또한 비타민D 합성에 관여하는 자외선B는 자외선 차단제나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때 피부 손상 방지를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비타민D의 합성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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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 증상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쉽게 지치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해 삶의 질을 낮추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D의 중요성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면역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 이는 비타민D가 뼈의 형성과 유지를 돕고,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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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는 이렇게 챙기세요!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을 통해서가 20%, 나머지 80%는 햇빛을 통해서라고 합니다.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으로는 우유와 치즈, 참치,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류와 육류의 간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으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사실 햇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합성할 수 있지만,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직장인들은 햇빛을 충분히 받을 시간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없이 피부가 손상될 정도로 야외에 있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에 3회, 하루 20분 내외로 햇빛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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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비타민D의 섭취량이 부족하다면 영양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타민D와 함께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들을 더한 제품들도 출시되어 한번에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고를 때는 하루 권장량이나 복용 방법, 원료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는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을 지키세요!

 

일반적으로 비타민B,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은 권장량 이상을 섭취해도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적습니다. 그렇지만 비타민 D는 물이 아닌 지방에 녹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 조직으로 저장되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습니다.

 

비타민D를 지나치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체내에 축적되며 설사, 구토, 식욕부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기 위해 챙겨 먹은 보충제 때문에 오히려 건강이 무너질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내 몸에 넘치지 않게 복용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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