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엔진에서 불꽃 번쩍, 비상착륙해

2016.08.01 18:4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항공기의 엔진에서 굉음이 나고 불꽃이 일어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현지시간 7월 28일 밤 10시 30분, 미국 댈러스 국제공항을 떠났던 에어버스 A321이 비상착륙을 했다. 압축된 공기를 엔진 뒤로 배출하지 못하는 ‘압축기 실속’ 현상이 원인이었다. 엔진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장면은 승무원과 승객들에 의해 촬영되었다. 일부 승객들은 커다란 굉음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130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시애틀을 향하던 항공기는 22분에 회항하였는데 잘못하면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일부 승객들은 비명을 질렀고, 친구나 가족에게 급히 스마트폰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 여승무원은 하이힐 대신 굽 낮은 신발로 갈아 신어야 하나 고민했다고 한다. 승객들은 대피시켜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여객기의 엔진에서 불꽃이 이는 장면은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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