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잘할까? 미리 알아보는 올림픽 순위

2016.08.06 14:00

올림픽이 시작하기도 전에 각 나라가 메달을 얼마나 딸지, 몇 위를 할지 알 수 있을까요? 수학동아가 준비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 나라가 딸 메달 수를 수학으로 예측해 보는 것이랍니다. 어느 나라가 올림픽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독일 경제 연구소의 율리아 브레트만 연구팀은 2016 리우 올림픽 메달 순위를 예측해 영국 통계학회지 ‘시그니피컨스’ 6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두 가지 수학 모형을 만들었다. 첫 번째 모형은 지금까지 있었던 올림픽의 메달 순위를 주요 변수로 썼다. 두 번째 모형은 국내총생산(GDP)이나 인구, 종교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만들었다. 이 두 모형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기록을 계산해 보고 실제 결과와 비교했다. 그 결과, 다양한 변수를 넣었던 두 번째 모형이 메달 예측에 더 적합했다. 아래 식은 연구팀이 만든 두 번째 모형이다.

 

수학동아 제공
수학동아 제공

연구팀은 이 모형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메달 순위를 예측했다. 그 결과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올림픽 순위는 금메달 개수 순으로 매기거나 총 메달 개수 순으로 매긴다. 브레트만 연구팀은 후자의 기준을 적용했다. 예측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나라는 리우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이다. 런던 올림픽 당시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던 브라질이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연구팀이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는 메달을 더 많이 딴다는 요소를 모형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 GIB, 수학동아 제공
올림픽 순위는 금메달 개수 순으로 매기거나 총 메달 개수 순으로 매긴다. 브레트만 연구팀은 후자의 기준을 적용했다. 예측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나라는 리우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이다. 런던 올림픽 당시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던 브라질이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연구팀이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는 메달을 더 많이 딴다는 요소를 모형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 GIB, 연합포토, 수학동아 제공

국내총생산(GDP)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한다.


무슬림
무슬림 국가는 스포츠에 대한 지원이 적고, 특히 여성의 참여 비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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