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서비스 일자리, 2025년까지 12만 개 만든다

2016.06.09 18:00

정부가 연구개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거나 외부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을 늘리고, 신규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연구개발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폐쇄형 연구개발로 인한 신산업 발굴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서비스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고급 일자리를 12만 개를 창출한다는 취지다.

 

2009년 221개에 불과하던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은 지난해 857개로 빠르게 성장했다. 정부는 성장 추세에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1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 기술혁신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도 관련 연구개발서비스업을 동반 진출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서비스업 진흥법’ 제정을 추진해 연구개발서비스업의 간접비를 비영리 민간연구기관 수준인 17%까지 상향 조정하는 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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